내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 개회식

강원도선수단이 오는 14~17일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올해 대회는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선수단 3607명(선수 1885명)이 출전,육성종목(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과 보급 종목(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 등 10개),전시종목(슐런) 등 총 16개 종목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도 선수단은 이수종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총감독으로 육상,수영,배드민턴,탁구 등 7개 종목에 120명(선수 55명)이 출전한다.

이수종 사무처장은 “선수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며 “도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 부상 및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귀섭 panm241@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