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공립 미로어린이집이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삼척시는 총 10억 2500만원이 들어가는 미로어린이집 신축공사를 13일 착공했다.미로어린이집은 현 위치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신축 이전한다.미로어린이집은 신축이전을 통해 건물 연면적이 117㎡(1층)에서 287㎡(1층)로 두배 이상 넓어진다.신축 건물은 보육실,교사실,조리실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오는 9월 준공해 10월 이전 개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지어지 현 건물 활용책은 추후 결정된다.시 관계자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원당동 공립 샛별어린이집과 원덕읍 공립 호산어린이집도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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