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14~16일 사흘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강원도,강릉시,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희망,희망의 수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2개 광역 시·도,67개 시·군에서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특히 올해 전국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설립 30주년 기념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2박3일 간 수산 기자재 전시회와 수산인 가족노래자랑,강릉관광투어,수산시설견학,치어방류,기념식,축하공연,환경졍화 캠페인,강릉 자유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수산 혁신과 수산분야 남북교류 방안을 못개하는 학술대회도 예정돼 있다.현장에서는 수산물 직거래 행사,지역특산물 판매,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이 펼쳐치고,수협의 수산금융상당코너가 개설되는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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