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철원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악성 신생물에 이어 2위다.심장질환 사망자도 지난 2016년 26명,2017년 4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강원대병원재활의학과와 강원도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해 ‘심장사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보건소는 6회 이상의 교육과 20회 이상의 개인별 맞춤형 유산소·근력운동을 실시해 심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비만,흡연,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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