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부 결승전 2 대 0 금메달 차지

심우혁
심우혁
심우혁(양구고·사진)이 제54회 전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심우혁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대회 16세부 결승전에서 강건욱(효명중)을 2-0(7-5,6-1)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심우혁은 이번대회 64강 사공규빈 2-0(6-2,6-0),32강 최태영 2-0(6-0,6-2),16강 김정유 2-0(6-4,6-4),8강 김형진 2-0(6-1,6-1),준결승에서 이해선 2-0(6-1,7-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건우(양구중)는 14세부 결승전에서 노호영(문시중)을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이건우는 128강 정민우 2-0(6-0,6-0),64강 이승배 2-0(6-4,6-4),32강 문주원 2-0(6-1,6-2),16강 이우인 2-0(6-0,6-0),8강 이웅비 2-0(6-3.6-4),준결승에서 서현운 2-0(6-1,6-2)으로 꺾고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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