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리 공연장·게이트볼장 준공
주민복지·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평창읍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13일 오전 거슬갑산 테마공원에서 한왕기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평창읍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13일 오전 거슬갑산 테마공원에서 한왕기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읍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평창군은 13일 오전 거슬갑산 테마공원에서 한왕기 평창군수,김봉진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평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가 평창읍 대상리와 대하리,마지리에 걸친 거슬갑산권역에 지난 2015년부터 모두 30억6100만원을 투입,지난 2017년 연면적 479.70㎡ 규모의 거슬갑산 농산물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지난해에는 지상 2층 규모의 거슬갑산권역 복지센터를 준공했다.이어 이날 대상리 일대에 야외 공연장과 화장실,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테마공원을 준공하는 등 4개 부문 9개 사업을 추진,주민복지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인접 3개 마을 주민들이 거슬갑산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대영)를 구성,거슬갑산 경관 수목 식재와 마을 안내석 설치 등 경관조성,주민교육과 마을경영지원을 위한 지역 역량강화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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