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13일 임시회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정책을 제안했다.

조상숙 의원은 “미세먼지는 발생후가 아니라 평상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자전거로의 대중 교통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선자 의원은 “아동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한다”며 “아동친화도시 조례제정,아동권리 전담기구 등의 인프라를 구축,인증절차를 수행하라”고 주문했다.전병선 의원은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대당 가격이 1000만 원씩 하는 고가로 원주천변에 설치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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