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구-집’[EBS 오후 10:45]반려동물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실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양육 인구의 약 90%에 이르렀다.자신의 반려동물이 어떠한 공간에서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경기도 파주에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세대주택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만 입주할 수 있는 빌라 곳곳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시설과 공간이 있다. 12살부터 14살까지, 나이가 많은 코카 스파니엘 3마리를 키우는 부산 토박이 선우철·최미정 부부는 집에서 약 450km 떨어진 빌라로 이사를 결심했다.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반려동물 전용 빌라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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