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판되는 강릉 블랜딩 친환경 쌀
▲ 시판되는 강릉 블랜딩 친환경 쌀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강릉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지점에서 소비자 맞춤형 블렌딩 친환경 쌀 시판에 들어갔다.시는 앞서 소비자 및 수요처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쌀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국비와 시비 등 1억 5000만원을 투입,강릉농협과 블렌딩 쌀 생산·유통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판되는 블렌딩 쌀은 강릉의 대표 쌀 품종인 오륜 벼와 흑광 벼를 95대 5 비율로 블렌딩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흑광 벼는 중국 ‘길림 흑미’와 국산 ‘일품벼’ 간 교배로 탄생한 검은쌀로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친환경 블랜딩 쌀 시판가격은 20㎏ 7만3000원,4㎏ 소포장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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