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흥복 의원 군의회 자유발언
“영농 선진지식·정보 제공해야”

고성군 농업인 전문교육관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흥복 고성군의원은 1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4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선진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영농에 필요한 자재와 전문도서를 갖춘 농업인 전문교육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또 “고성군에는 농한기 영농교육을 하는 교육장소가 현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회의실 한 곳 뿐이며 이 곳 또한 70여명 밖에 수용할 수 없다”며 “미래 농촌인재 육성을 위해 800㎡ 규모의 2층 건물로 농업인 전문교육관을 신축,180~200명을 동시에 수용해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한편 군의회는 이날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위를 개회,위원장에 손미자 의원,간사에 김용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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