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집행위원장 김선희)등 60여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백비(白碑) 민간인학살지 7차 순례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철원읍 관전리 소재 노동당사 광장에서 열린다.

‘상생,평화,번영,자주통일의 선봉에 나서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의 화해와 상생,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염원하는 천도재와 해원굿 공연이 열리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종전선언,북미수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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