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운전중인 택시기사를 때리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까지 폭행한 혐의(존속폭행,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재물손괴)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0시 쯤 강릉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따뜻한 옷을 입고 가자는 어머니 조언을 거든 택시기사 B(56)씨를 폭행하고,이를 말리던 어머니 C(60)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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