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예비비 377억6700만 원을 지출한다.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1건,대통령령안 21건,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과 속초 등 도내 5개 시·군의 재난폐기물 처리와 관광시설 및 체육시설 복구를 위해 2019년도 일반회계 목적 예비비에서 377억6700만 원을 지출하기로 의결했다.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운영비’ 29억800만 원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도 처리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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