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오늘 화천군청 광장서 시작

▲ 2019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이 15일부터 화천을 시작으로 7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본사 DB
▲ 2019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이 15일부터 화천을 시작으로 7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본사 DB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19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이 15일 오후 2시 화천군청 광장에서 개막해 7월까지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펼쳐진다.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창일)와 강원도민일보,춘천MBC,강원CBS,강원영동 C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와 우간다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올해 모금 목표액은 총 5억원으로 지역별 모금 캠페인과 학교,어린이집,은행 등에 배포된 사랑의 빵 모금을 통해 전개된다.

시군별 모금 캠페인은 이날 화천을 시작으로 △16일 철원군청 △17일 양구문예회관 △21일 양양군청 △23일 인제군청 △28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31일 동해시청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시군별 캠페인 장소에서는 아프리카 식수펌프 체험,식수변화 체험,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우간다 어린이와의 1대 1 결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모금액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와 교육비,결식아동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 아침머꼬,도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비 지원금 등으로 사용되며 우간다 내 희망의 학교와 식수시설 건립비로 일부 지원된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