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감자·배추 시범운영
농약 살포 문제점 점검

▲ 평창군이 14일 오전 봉평면 창동리 농가 배추밭에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열었다.
▲ 평창군이 14일 오전 봉평면 창동리 농가 배추밭에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열었다.

평창군이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추진,14일 오전 봉평면 창동리 농가의 배추밭에서 연시회를 개최했다.지역의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약살포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마련된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시범포장 농약살포와 병해충 방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군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잔류농약허용기준(PLS)제도에 따라 드론 방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약 비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올해 벼,감자,배추 등 3품목에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시범포장을 선정,병해충 방제 전과정을 시범운영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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