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 최강’ 신진서(19) 9단이 GS칼텍스배 정상도 노린다.

신진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에서 김지석(29) 9단과 격돌한다.신진서는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신진서는 GS칼텍스배 디펜딩 챔피언이다.지난해 신진서는 이세돌 9단과 최종 5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국랭킹 3위 김지석은 18·19기 GS칼텍스배 우승자다.그는 2017년 22기 대회 준우승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정상을 노린다.GS칼텍스배 우승 상금은 7000만원,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개인 기전이다.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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