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회원 7000여명은 도내 의료·숙박 등 8개 기관에서 전용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은 강원대학교병원,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대명리조트,알펜시아리조트,용평리조트,명필솔루션,강원신용보증재단,양양 서피비치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회원들에게 전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공제조합 가입 회원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 할인,리조트 숙박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할인율은 10%에서 최대 70%까지다.

한편,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15만원,기업 15만원,지자체가 20만원씩 부담해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만기시 3000만원의 적립금을 수령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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