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수산업경영인 가족들의 최대 잔치인 ‘제12회 한국수산업경영대회’ 기념식이 15일 강릉 아레나 일원에서 진행됐다.
▲ 전국 수산업경영인 가족들의 최대 잔치인 ‘제12회 한국수산업경영대회’ 기념식이 15일 강릉 아레나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수산업경영인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2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강릉에서 막을 올렸다.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인 강릉아레나 일원에서 지난 14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 행사는 16일까지 이어진다.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이하 한수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꿈을 꾸는 바다에서 미래를 여는 수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15일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김성호 도행정부지사,김한근 강릉시장,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김동현 한수연 회장,임준택 수협중앙회장,박상욱 한수연 강원도연합회장과 전국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 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수산업을 청색혁명으로 발전시키는 미래 30년의 의지를 담아 더욱 다채롭개 준비됐다.특히 대형산불 피해지의 아픔을 위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판을 펼쳤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수산자원 감소 등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산혁신 2030개혁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2030년까지 연근해 자원량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양식업의 기반인 종자·백신·사료 산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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