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3지구 문화재생사업 운영
드론 촬영 및 영상편집교육 등

동해시 무릉3지구 폐쇄석장이 청소년 체험학습장으로 쓰여 눈길을 끈다.시는 무릉3지구 폐쇄석장 활용 방안 수립을 위한 문화재생사업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무릉3지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시가 시범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시작한 드론 촬영 및 영상 편집 교육은 무릉3지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이론,실기로 나눠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3D 융합메이커 교육도 오는 21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열린다.교육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시전략사업과(전화 530-2042)에서 받는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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