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발한·묵호·망상동 대상

동해시는 상수도 자동검침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발한동,묵호동,망상동 2600세대이고,설치 기간은 내달이다.자동검침기는 디지털 수도 계량기의 검침값이 통신망을 통해 자동으로 상하수도사업소 통합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자동검침기를 설치하면 물 사용량을 매일 확인이 가능,누수로 인한 요금 분쟁과 검침 오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다.동해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1만9000여대이고 이 가운데 5300여대에는 자동검침기가 설치돼 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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