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패박람회 공동선포식
진영 장관·최 지사 등 토크 콘서트

▲ ‘2019 실패박람회 in 강원’ 공동선포식 세리머니가 15일 강원대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최문순 도지사,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헌영 강원대 총장,김중수 한림대 총장,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최유진
▲ ‘2019 실패박람회 in 강원’ 공동선포식 세리머니가 15일 강원대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최문순 도지사,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헌영 강원대 총장,김중수 한림대 총장,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최유진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강원도,강원대 등이 주관한 ‘2019 실패박람회’가 15일 강원대 백령아트홀에서 ‘혁신은 실패로부터’를 주제로 개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진 영 행안부 장관과 최문순 도지사,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김헌영 강원대 총장,김중수 한림대 총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진 장관과 최 지사,김 차관,이 수석 등은 취업 실패 후고향인 폐광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20대 청년, 반신마비를 극복한 프로레슬러 김남훈 등과 실패 토크 콘서트를 갖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최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사 대부분도 실패였지만 마지막에 역전하지 않았냐”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돼야한다”고 말했다.진 장관도 “나 역시 실패를 많이 겪었고,앞으로 살면서 끝없는 실패의 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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