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페 기업도시 어울림 개설
중앙공원서 플리마켓 장터 등 기획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입주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소통을 통해 자족형 신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기업도시는 이달 현재 단독·공동주택 4083가구 1만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주변 상권이 형성되는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도시 입주민들은 지난 2월 온라인 카페 ‘원주기업도시 어울림’을 개설했다.입주민이자 카페 회원들은 공동체 소통의 첫 걸음으로 매월 넷째주 일요일 기업도시 중앙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기획,각자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면서 커뮤니티를 형성해가고 있다.

카페 운영자 정재선씨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자족형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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