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5·은 6·동 1개 메달 추가
남자 평영 정동현 2연패 달성

강원도 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에서 금 5개,은 6개,동 1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도선수단은 총 23개(금 7개,은 11개,동 5)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현(강릉제일고)은 15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평영 50m S14 고등부에서 36초12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허인서(춘천계성학교)는 이날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원반던지기 DB 고등부와 여자 창던지기 DB 고등부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허인서는 지난해 제14회 강원도장애인IT경진대회 e-Tool 청각부문에서도 최우수상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희찬(강원명진학교)은 남자 100m T12 중등부에서 14초89를 기록,금빛 레이스을 펼쳤다.김경민(강릉오성학교)은 여자 100m T20 중등부에서 1위에 올랐다.이영훈(춘천계성학교)은 여자 창던지기 DB 고등부에서 14.61m로 2위를 차지했다.이지애(춘천계성학교)는 여자 창던지기 DB 중등부에서 17.19m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혜(원주청원학교)는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80㎏ 이하급 파워리프트 종합 OPEN,스쿼트,데드리프트 지적에서 각각 은 2개,동 1개를 거머쥐었다.

실내 조정에서는 유동주(설악고)와 박준현(속초청해학교)이 남자 1000m PR3-ID OPEN 고등부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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