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들이 정선에 집결해 게이트볼로 소통한다.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영)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강원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32개팀,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했다.대회 경기방식은 예선전의 경우 리그전으로,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김준영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게이트볼 저변확대와 교류 증진 활성화는 물론 우수 선수팀 유치로 전국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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