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28~30일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한다.이번 공개행사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손상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 제101호)의 보존처리와 복원 과정,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 보존처리 등 중요 문화재들의 보존처리 모습을 공개한다.문화재 보존에 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석조문화재 오염물 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클리닝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수도 있다.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www.nrich.go.kr/conservation)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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