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도권 자매결연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에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잡곡과 잣·사과 등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한다.매월 둘째·넷째 주말에 열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 직거래장터에는 잡곡을,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부내륙 협력도시 충북 단양군에서 열리는 제37회 소백산철쭉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장류와 고춧가루·꿀·기름 등 가공품을 선보인다.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제고를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