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행자 안내 시스템 설치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안전 특교세 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보행자 안내 시스템 설치사업은 보행자 및 보행신호 상태를 운전자에게 제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재난안전 업무의 선진화,문제해결 등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교통섬, 회전 교차로 등 무신호 횡단보도 13곳과 사고 위험이 높은 27개 신호 교차로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선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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