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강원법무사회 정기총회
감사패 전달·회계별 결산 가결

▲ 강원법무사회(회장 박충근) 정기총회가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김명준
▲ 강원법무사회(회장 박충근) 정기총회가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김명준

강원법무사회(회장 박충근) 제57회 정기총회 기념식이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박충근 회장을 비롯 이승훈 춘천법원장,황은영 춘천지검 차장검사,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김진태 국회의원,이재수 춘천시장,각 지방법무사회장과 소속 법무사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법무사회는 춘천지법 이태선 주사보·조인재 서기와 춘천지검 김성중 행정관·이정란 실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모범지부로 선정된 권영득 홍천지부장과 최영식 인제지부장에게는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또 구자열·김기섭 법무사에게는 공로패를,김태정·김영희·김민경 사무원에게는 표창패를 각각 전달됐다.

이어 법무사회는 횡성·고성지역 4명의 중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회계별 결산(안)과 2019년도 회계별 예산(안),회칙 중 개정회칙(안) 등을 각 상정·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박충근 회장은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해 법무사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공익활동·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법무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원법무사회는 최근 속초시를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8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