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승운)’가 마련한 ‘산불기록 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방지 캠페인’이 지난 9일∼15일 강릉시청을 시작으로 6월 KTX강릉역 등지에서 열린다.
▲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승운)’가 마련한 ‘산불기록 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방지 캠페인’이 지난 9일∼15일 강릉시청을 시작으로 6월 KTX강릉역 등지에서 열린다.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이 동해안 대형산불의 심각성을 알리는 산불기록사진전을 열어 화제다.

전승운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장은 지난 9일∼15일까지 강릉시청 로비에서 ‘산불기록 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대책위는 오는 6월부터 KTX강릉역과 강원대 등지에서 산불 사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승운)’가 마련한 ‘산불기록 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방지 캠페인’이 지난 9일∼15일 강릉시청을 시작으로 6월 KTX강릉역 등지에서 열린다.
▲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승운)’가 마련한 ‘산불기록 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방지 캠페인’이 지난 9일∼15일 강릉시청을 시작으로 6월 KTX강릉역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7년 5월 강릉시 성산면과 홍제동 일대를 휩쓴 산불로 거주지가 전소하는 피해를 본 전 위원장이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2년 전 강릉산불 사진과 최근 고성,속초 등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담은 사진 60장이 전시됐다.사진은 전 위원장이 직접 산불현장을 다니며 찍거나 소방서에서 제공받았다.

전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불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고,다시는 저와 같은 산불 이재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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