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주말,휴일인 18~19일 삼척에서 문화,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18일 오전 10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청소년들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블랙다이아몬드 영스 페스티벌(Youth Festival)’을 연다.페스티벌에는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해 문예발표·벽화그리기·환경정화봉사와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체험 등을 갖는다.

같은날 오전 9시부터 미로초교,미로면 오십천 둔치 등에서는 삼척실버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오십천봉사회가 주관하는 제2회 삼척실버축제가 열린다.이날 12개 읍면동 한궁다트 대표팀이 자웅을 겨루고,24개팀이 참여하는 게이트볼경기도 진행된다.

18~19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근덕마이스터고에서는 제4회 삼척 생태도시배 국내 풋살대회가 치러진다.삼척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0대·30대·40·50대·여성부로 나뉘 120개팀 1500명이 출전한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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