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경쟁을 벌이는 화천 DMZ 랠리가 19일 화천읍 시가지와 총연장 73㎞의 DMZ 코스에서 열린다

국내 마스터즈 대회 중 가장 많은 5000명이 출전하는 화천 DMZ 랠리는 16개 부문별 순위를 가리는 경쟁대회다.특히 올해는 HDR 통합 챔피언 부문이 신설돼 남녀 사이클,남녀 MTB 부문에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가입을 완료한 군은 출발 그룹별로 안전관리 오토바이 5대씩 모두 20대를 투입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동선을 확보하고,코스와 주차장 등에 군청 공무원과 스태프 등 안전관리 요원 515명을 투입한다.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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