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가뭄에 대비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정개발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월말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암반관정 67개와 충적·소형관정 1087개에 대해 용수 점검 및 작동상태 등을 파악,사용 불가능한 관정은 폐공처리하고,수리 대상 관정은 내년 영농기 전에 수리할 예정이다.또 농경지 3㏊ 이상으로 갈수기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 15곳에 충적관정 3개와 소형관정 12개를 추가로 개발키로 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