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적장애인 6명이 최근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17일 춘천의 한 카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적장애인 6명이 최근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17일 춘천의 한 카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내 지적장애인 6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이 도내 장애인 취업을 위해 운영하는 직업재활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인 6명이 17일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으며 최근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렀다.훈련생들은 카페 취업을 목표로 훈련을 받은 후 구직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유재신(19) 씨는 “커피에 대해 공부하면서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는데 빨리 취업해서 직접 만든 커피를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