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 5·18 광주민주화 경찰영웅 고 안병하(양양출신) 치안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
속보=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명령과 시위대 강경진압을 거부한 양양출신 고 안병하(본지 5월 17일자 5면 등) 치안감의 위민정신을 기리는 ‘안병하 공원’ 현판식 및 추도식이 17일 전남경찰청사 입구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5·18 당시 전남경찰국장(경무관)으로 근무했던 안 치안감과 목포경찰서장이었던 고 이준규 총경의 유족 등이 참여했다.공원에는 170㎝ 높이의 안 치안감 흉상 등이 설치됐으며 받침석에는 이력과 공적이 기록돼 당시 활약상을 볼 수 있다.바로 옆에는 안 치안감의 지시에 따라 무기없이 제복 차림으로 시위대 버스행렬을 제지하다 순직한 정충길·이세홍·박기웅·강정웅 경찰관의 부조상도 세워졌다.공원에는 고귀함과 화합의 상징인 팽나무 두그루도 식재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 치안감의 막내아들 안호재(60)씨는 “시민과 경찰의 명예를 지킨 ‘경찰영웅’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공유하는 ‘안병하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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