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37개반 준비단 편성

내년 6월 양양서 개최되는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은 지난달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강원도민생활체전과 올해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도단위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에는 12부 37개반으로 분야별 준비단 편성했다.

또 경기장 확보 및 시설보강,대회분위기 조성,경관정비 및 손님맞이,군민참여 대책 등과 유관기관 및 양양군이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담당업무를 지정했다. 이와함께 김진하 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회 실무추진을 위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가 경기장별 시설 개보수 및 신규 설치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최적의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한편 도민체전추진단은 이달 31일 홍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경기장을 방문해 분야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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