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홍보대사인 김순영 화가가 지역의 비경을 화폭에 담아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눈길을 끌고 있다.‘소나무 화가’로 불리는 김 화가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종로구 31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계리 삼형제 소나무와 하추리 자연휴양림등 인제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풍경화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김 화가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에는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사계를 주제로 여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최원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