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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크루즈선 20일 속초항 첫 입항…모든 객실이 스위트룸

연합뉴스 2019년 05월 19일 일요일
▲ 크루즈선 입항한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 크루즈선 입항한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초호화 ‘월드와이드’(World Wide) 크루즈선인 실버 익스플로러(Silver Explorer)호가 20일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

바하마 선적으로 전장 110m, 전폭 15.6m, 6천130t 규모이며 승객 132명, 승무원 110명을 태울 수 있다.

이 선박은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꾸며져 있고 승무원과 승객 비율이 1대 1인 초호화 크루즈선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미국·호주·유럽 여행객 120여 명을 태우고 일본 고베를 출발해 오카야마,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등을 경유 20일 오전 7시 속초항에 입항한 뒤 오후 2시 부산항으로 출항한다.

관광객 등은 관광버스로 설악산, 청초호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서 속초 관광 수산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실버 익스플로러호 속초항 입항은 도와 도해양관광센터가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크루즈박람회에서 마케팅 활동을 한 결과다.

도와 속초시, 도해양관광센터는 이들의 재방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오전 8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인근에서 환영 이벤트를 펼친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사또, 장군 등 한국 전통 캐릭터가 출연하는 에어 아바타 공연과 전통악기와 양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퓨전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입항 기념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도는 또 다른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 속초항 기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승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속초 시내 시티투어를 시행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준석 도 항공해운과장은 19일 “그동안 속초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중국과 내국인 중심이었으나 이번 실버 익스플로러호 속초항 입항을 시작으로 미주·유럽 관광객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의 속초항 기항 유치 확대 등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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