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원장 한진섭)은 환경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2019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관리방법을 습득해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한다.

캠프는 환경성질환 전문의 교육과 상담,숲치유,자연놀이,건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아토피,천식,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있는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 당일형,숙박형으로 운영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20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eco-institute.knps.or.kr/eco/u)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seorak_ecotour@knp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