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한시 지원

속보=영월 탑스텐동강리조트에 대한 강원랜드의 하이원포인트(콤프)지원이 늦어져 논란(본지 5월 13일자 18면)을 빚었으나 최근 강원랜드가 이를 재개하면서 마무리 됐다.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동강리조트 콤프 지원을 재개했다.

앞서 동강리조트는 강원랜드에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콤프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 추가 연장은 없다는 내용이 담긴 확약서와 부정 사용 방지 대책 등이 담긴 콤프 운영 기준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콤프 지원 재개를 결정한 뒤 16일 동강리조트측에 통보했다.또 동강리조트는 17일 120여만원,18일에는 160여만원의 콤프 매출을 올렸다.

한편 강원랜드는 출자 회사인 동강시스타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을 당시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17년 5월부터 콤프 지원을 시작했으나 지난 3월 21일 기업회생 절차가 종결되자 22일부터 콤프 지원을 중단했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