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도내 9곳 공방 행사

▲ 오는 26일까지 원주 4곳,강릉 3곳,춘천 2곳의 공방에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사진은 ‘비밀상점’에서 제작한 캔들.
▲ 오는 26일까지 원주 4곳,강릉 3곳,춘천 2곳의 공방에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사진은 ‘비밀상점’에서 제작한 캔들.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춘천,원주,강릉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국 36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공예주간(Craft Week 2019)’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강원도내에서는 원주 4곳,강릉 3곳,춘천 2곳 등 9곳의 공방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원주에서는 핸드메이드 드림캐쳐와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는 ‘민자스월드&꿈채’,공예 작가 15명이 참가해 다양한 공예 체험을 운영하는 ‘원주옻칠문화진흥회’,천연 밀랍 캔들 등 나만의 향기를 넣은 캔들을 만들수 있는 ‘에르마나스’,프리저브드플라워를 활용해 하바리움볼펜을 만들수 있는 ‘꽃요일’ 등이 운영된다.

강릉에서는 비누,캔들,방향제를 모두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는 ‘비밀상점’,강릉보타닉공예전,오죽헌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전,초려공방,오리카페를 연결하는 ‘갤러리 봄아&여행자의 책방’,옻칠소품과 인형,도자기식기와 합,도자오브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반짝반짝 스튜디오’가 열린다.

춘천에서는 유리·금속·도자공방 체8험프로그램이 열리는 ‘이상원미술관 그룹’,시민참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YMCA남이섬녹색가게체험공방’이 마련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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