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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통폐합 대신 ‘통합학교’ 선보인다

도교육청,유·초·중 통합운영 도입
2023년까지 통폐합 불가피 5곳 폐지
같은시기 초·중·특수학교 9곳 개교

김도운 helpkim@kado.net 2019년 05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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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학교통폐합 정책 대신 학교를 신설하고 학교급 경계를 허문 통합학교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19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15만5634명으로 집계된 도내 초·중·고교생은 내년 15만4923명으로 700여명 감소한 이후 2021년 2000여명,2022년 3000여명 등 매년 감소세가 확대되며 2023년에는 14만여명의 학생만 남을 것으로 예측됐다.이로 인해 올들어서만 도내 초교 4곳과 중·고교 2곳이 폐교되고 도내 141개 초·중·고등학교가 교육부 권고 통폐합 대상학교로 분류됐다.

도교육청은 인구감소와 학교 통폐합으로 지역 침체와 불균형 등 문제가 계속되자 ‘학교 유지’와 ‘학교 살리기’를 미래교육방향으로 설정,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통폐합이 불가피한 도내 초교 5곳(분교장 포함)을 2023년까지 폐지하되 같은시기 초교 5곳과 중학교 2곳,특수학교 2곳을 개교하고 공립교원 수도 연평균 0.2%씩 확대할 방침이다.내년 강릉 유천초(가칭)와 원주 기업중(〃)이 문을 열고 2021년에는 춘천 퇴계초·중(〃),원주 기업초2(〃),2022년 춘천 우두초(〃),2023년에는 춘천 학곡초(〃)가 문을 연다.

특히 춘천 퇴계초·중의 경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학교급을 벗어나 통합학교로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21일 개교준비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도교육청은 도내 첫 통합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타시군에서도 유연한 연계교육과정을 도입,학생 이탈을 막는 한편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공유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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