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속초 오징어 난전이 설치된 동명항 일원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19일 속초 오징어 난전이 설치된 동명항 일원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주말(18~19일) 속초지역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오징어 조업이 본격화 되면서 산 오징어를 썰어 파는 동명동 오징어 난전에는 이를 맛보러온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와 함께 로데오거리 황소광장과 대포항 수변무대,엑스포 분수공원에서는 거리 버스킹이 잇따라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등 축제 현장을 방불케했다.

이밖에 아바이마을 해변에는 캠핑족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빚었으며 속초해변에는 성급한 관광객들이 때 이른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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