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개장 월 매출 2500만원
유통단계 축소 주민·관광객 인기

▲ 개장 1주년을 앞둔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이 20일 주민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 개장 1주년을 앞둔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이 20일 주민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정선에 오픈한 강원남부 첫 로컬푸드직매장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8월 개장 후 월 평균 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선읍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내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은 곡류,과채류,특용작물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로컬푸드직매장은 획기적인 유통단계 축소와 당일 생산한 농·특산물 공급,조합원과 참여 농가가 직접 진열하고 가격도 결정하는 방식 등을 도입하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해 120여 농가로 구성된 로컬푸드출하회는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벤치마킹 등에 나서고 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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