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개관된 지 21주년을 맞은 평생학습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운영에 들어간다.

평생학습관 대강당은 지난 1998년 369㎡의 면적에 무대와 333석의 객석을 갖추고 연간 60여 회 이상의 교육·행사를 개최했지만 시설이 노후됐다.시는 사업비 1억4000여 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대공연장 등 내부 천장과 벽면,객석 의자 등 노후 시설물을 정비했다.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객석 의자를 비롯해 외부 소음을 차단,내부 음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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