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련조례 입법예고
내달 차량·방역기 구입

평창군이 이달부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신속히 전파해 농가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입법예고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 강원도의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로 방제용 차량과 방역기 등을 내달말까지 구입,방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예찰·방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기간제근로자 4명을 선발,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병해충 예찰과 방제업무에 투입했다.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주요 농작물별 병해충 취약지와 상습 발생지역을 수시로 예찰,농업인에게 신속히 전파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돌발해충이나 검역 병해충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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