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시네마 ‘당갈’ 상영·초청강의
인도 전통문양 콜람 그리기 체험
유엔(UN)이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을 맞아 영월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영월문화재단은 21일 영월시네마에서 ‘인도를 만나다’를 주제로 영화 ‘당갈’을 상영한다.영화는 편견을 딛고 인도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여성 레슬러 자매와 그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영과 함께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인 백좌흠 경상대 명예교수의 초청 강의도 열린다.부대행사로는 인도 전통문양 콜람 그리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한편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 주간(21~27일)에 펼쳐지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26개 지역문화기관이 참여한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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