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시네마 ‘당갈’ 상영·초청강의
인도 전통문양 콜람 그리기 체험

▲ 영화 ‘당갈’ 스틸컷.
▲ 영화 ‘당갈’ 스틸컷.

유엔(UN)이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을 맞아 영월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영월문화재단은 21일 영월시네마에서 ‘인도를 만나다’를 주제로 영화 ‘당갈’을 상영한다.영화는 편견을 딛고 인도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여성 레슬러 자매와 그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영과 함께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인 백좌흠 경상대 명예교수의 초청 강의도 열린다.부대행사로는 인도 전통문양 콜람 그리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한편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 주간(21~27일)에 펼쳐지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26개 지역문화기관이 참여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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