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은 지난 4월과 5월 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해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 철원군은 지난 4월과 5월 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해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철원군은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바쁜 영농철 지역의 모내기가 제때 마무리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주둔 부대의 이전으로 인한 일손돕기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적기에 모내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못자리와 5월 모내기 동안 군청 직원 20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 지원은 고령농가와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농가의 부담을 줄였으며 현장활동을 통해 지난 겨울부터 계속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지혜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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