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과자의 성(대표 조성조)이 지역 특산물 가공상품화 공동연구협력 사업으로 개발한 원주복숭아빵.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과자의 성(대표 조성조)이 지역 특산물 가공상품화 공동연구협력 사업으로 개발한 원주복숭아빵.

‘원주복숭아빵(사진)’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과자의 성(대표 조성조)이 공동 개발한 원주복숭아빵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Seoul food awards 2019’ 디저트 부문 우수 상품(우수상)으로 선정됐다.원주복숭아빵은 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오륜쌀 품종과 쌀가루 호정화(수분을 넣지 않고 고온으로 가열) 기술을 활용했으며 여기에 원주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분말을 넣어 제조한 쌀빵이다.

▲ 원주복숭아빵
▲ 원주복숭아빵
원주복숭아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주와 속초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권순배 농식품연구소장은 “지역특산단지와 가공업체를 연계한 가공상품 개발이 지역농산물(쌀·복숭아)의 재배단지 확대와 지역 업체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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