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봉 전 고성교육장은 이끼의 숨소리와 사슴을 그린 ‘이끼의 숲-야쿠시마’ 작품을 선보이며 황혜영 강원애니고 교사는 따뜻한 녹빛을 뿜어내는 원숭이 가족을 그리는 등 현지의 생동감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길-걷다’는 2011년 전현직 미술 교원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전현직 미술 교원 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행스케치작업을 통해 세계 풍광을 전하고 있다.개막식을 겸한 작가와의 만남은 내달 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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