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황지연못 본사 주최
참가비 무료·푸짐한 경품
지역대표 힐링축제 각광

‘2019 태백시민 자전거대행진’과 ‘양대강 발원지 잇기 제19회 태백시민 한마음달리기대회’가 각각 오는 25일 오전 10시,11시부터 황지연못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강원도민일보와 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황지연못을 출발해 한마음신협∼대산아파트 사거리∼상장동 철길건널목∼1주공사거리∼국민체육센터∼시청후문 삼거리∼황지정보산업고∼황지연못에 도착하는 4.5㎞ 코스에서 펼쳐진다.

달리기대회도 같은 코스에서 열린다.특히 올해 자전거대회와 달리기대회가 처음으로 함께 열려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이 구간은 연못과 도심,하천을 잇고 태백산 자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인기만점의 코스여서 매년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다.

또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대표 힐링대회로도 각광받고 있다.대회를 주최하는 강원도민일보 태백지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학교,시민들의 참여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자전거대회는 25일 오전 9시30분,달리기대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까지 황지연못에 도착해 참가접수를 하면 된다.참가비는 무료다.티셔츠,토시버프세트 등 기념품과 함께 자전거,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참가 문의는 강원도민일보 태백지사(552-7088)로 하면 된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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